[Past]2023.9.6(Wed)~9.19(Tue) Global Artists 초대전 - "Meta Signs" 동서양의 횡단

2023-09-13
조회수 83

2023.9.6(Wed)~9.19(Tue) 

Global Artists 초대전 - "Meta Signs" 동서양의 횡단


박영율


박 영 율 / Park Young Yul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동대학원 회화과 졸

 

개인전  24회. 한국, 미국, 프랑스, 스위스,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비엔날레. 아트페어

2021.아트대구/ Art Korea London                  

2016.Bazel Scope/ART BUSAN/12th방글라데시비엔날레/아르헨티나비엔날레/아시아비엔날레/MAC2000/북경아트엑스포/2007.제네바아트페어/타이페이아트페어/말레이시아아트페어/칭따오아트페어                      K I A F/ Seoul Art Fai/ 대구아트엑스포/ 화랑미술제

수상경력 및 현재

          2016.  남송 국제아트페어 특별상

          2012.  2012 Innovation 서양화부문 대상 

          2009.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심사

          2008.  경기미술대전 1, 2차 심사

          2007.  경기북부 미술상 / 포천미술상

주요작품소장처

청와대국무회의실,대통령기록관로비(세종시),반월아트홀미술관,진산미술관,대우건설,경기2청사,국민일보사,STX회장실,수협본사,금융감독원,옥션본사,두산건설,경남기업

     

작품 개요

나의 작업은 현실 세계에 투영된 무의식적 형상들이다.

멍하니 바라보는 의식의 세계 속에서 일순간 겹쳐졌다 사라지는 이미지들은 나의 존재적 무의식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된다. 영롱하고 신비스러운 도형, 혹은 선의 이미지들은 나의 무의식 깊숙한 곳에서 일렁이는 파장이다.

반가의 상태. 반은 현실에 두고 나머지 절반은 끝없이 떠오르는 무의식의 형상들을 쫓아가는 상태, 혹은 섞어나가는 과정이 나의 작업의 본질이다 


박병춘



박병춘 / PARK BYUNG CHOON 1949~

*경희대학교미술교육과졸업

*홍익대학교교육대학원(미술교육전공)졸업

 

 *개인전 11회(미술회관등)

 *제6회인트리엔날레(뉴델리.인도)

 *뉴델리 국제아트페스티벌(뉴델리.인도)

 *ASIA 현대미술전(동경도미술관.우에노미술관.동경)

 *세계오늘의미술전(비인.오스트리아)

 *한.일현대작가전(일본.동경)

 *현대파스텔전(프랑스.파리)

 *서울현대미술제(서울)

 *한강환경미술전(오.한강)(양평맑은물사랑미술관)

 *INDEPENDANTS전(서울)

 *ATHO전(서울)

 *1987-2016한국현대미술방법전

 *한.독문화교류전(독일문화원.바크갤러리)

 

 

작품개요

나의 작품은 외관상 단색, 흰색과 검은색으로 보인다. 보면 파노라마처럼 퍼지는 데는 다양한 색이 겹쳐 있다. 나는 캔버스 표면에 작품을 긁지 않고 지워지는 작업 위에 반복하면서 선의 획이 놀라운 표현으로 드러난다. 제스처의 선을 긁어낸 짙은 단색이 조금씩 캔버스에 드러나고 있는데 특유의 방법적 기술에 집중한 흔적들의 표현에 집중한 작품의 키워드인데, 흙빛 페인트를 칠한 후 날카로운 금속 도구로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 결국 시각의전 면에 나타난다. 이 방식을 통해 빛의 과정이 점차 밝아지면서 하얀 흔적의 이슈가 부드럽게 드러난다. 긁어내는 작업은 그 자체로 그리는 행위이며, 물리적인 속성을 잘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비평가들은 "그의 욕망을 지우기 위해 그어진 선의 표현은 비인간적인 존재에 의해 오염된 세상을 걱정하는 그의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는 것 같다."고 평한다. 

 

김병영 미술평론가, 박병춘의 단색 작품 논의 "그의 작품은 항상 복고적인 단색 형식으로 이야기를 표현한다." 어둡고 묵직한 색채는 침묵의 세계를 추구하는 박병춘의 정신세계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알렉산더 코저


알렉산더 코져는 영국런던에서 활동하는 작가다. 

인문학적 고전 책에서 차용한 책의 이야기나 담론을 오브제로 재해석하고 직접 책이라는 대상의 물질성을 오브제로 차용하여 작가가 선택한 칼( 수술칼 사용) 이라는 매체를 이용 3차원적 입체로 정교하게 조각하고 있다. 책이 갖고 있는 물성의 고유한 의미와 서사적 스토리 담화를 작은 공간에 나열, 병치, 조화롭고 유기적인 구성을 통해 직접 이입시키고 섬세하고 기술적인 정교한 색 석판화 묘사로 중첩하여 원근감과 깊이를 제공하고 무대 위 세트와 같은 연극적 장면을 연출, 시각적 흥미와 책의 명제에 관한 설화적 내용을 관람객에게 전하며 이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독특한 회화방식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1. Nouveaus Larousse Illustre 6, 1906", cut book sculpture, 32cm x 26cm x 8cm 

이 책 조각은 1906년 프랑스판 "새로운 라루스 일러스트레이션 백과사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내부의 종이 구조는 전적으로 이 책의 원본 삽화로 구성하여 만들어졌으며, 그 중 많은 것들이 활기찬 색 석판화다. 이 책의 볼륨의 두께는 제가 여러 층에서 작업할 수 있게 해주었고, 그 결과 적절하고 탁월한 치수 깊이를 갖게 되었다. 이 작품은 뒷면에 걸이가 부착되어 있고, 작품을 먼지와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퍼펙스 패널이 커버 뒤로 감싸고 말려 들어간다.


2."1897년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 컷팅 북 조각, 42cm x 30cm x 9cm

이 책 조각은 인기 있는 빅토리아 시대 뉴스 잡지인 일러스트레이션 런던 뉴스의 제본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이 원본은 1897년에 출판되었다. 내부 구성은 전적으로 이 책에서 발견된 그림으로 구상하여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뒷면에 옷걸이가 있고, 커버 뒤로 아크릴(퍼스펙스) 창이 감싸고 미끄러져 들어가 먼지와 손상으로부터 작품을 보호한다.


3."마이어스 11, 1904", 컷북 조각, 25cm x 17cm x 6cm

이 오려낸 책 조각은 20세기 초 독일 백과사전의 한 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3차원 구성은 전적으로 이 책에서 발견된 삽화로 구성하여 만들어졌다. 뒷면에 부착된 행거와 커버 뒤로 감싸 미끄러져 들어가 먼지와 손상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퍼펙스 패널로 만들어져 걸 수 있다.

존 노르멘드

존 노르멘드 (덴마크작가)

아주 어린 나이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18살에 예술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자신만의 길을 가고 싶어서 아주 짧은 시간 후에 중퇴했다. 그는 25-26세의 나이에 그래픽 아트 디렉터로서 짧은 경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로 시각예술 분야의 전문적인 예술가가 되었다


경력

그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덴마크, 스웨덴, 독일, 노르웨이의 미술관과 국립 예술 센터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열었다. 그는 또한 국립 병원 "리그스피탈레트", 다른 병원, 도서관 등을 포함한 여러 개의 벽 장식 작품을 완성하였다. 그는 연금술적이고 르네상스적인 꿈을 파불리즘이라고 부르는 그만의 스타일로 매진하고 있다. 특히 매체의 활발한 다양성에 대한 확대는 많은 재료, 기름, 아크릴, 녹, 호박, 다마르, 하레글루, 아라비아 고무, 잎 금, 오래된 시계 부품, 오래된 열쇠, 수채화, 부드러운 파스텔, 연필, 박살난 유리, 셸락 등 많은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작업하고 있다. 

그는 매우 실험성이 강한 작가다. 다양한 매체를 발굴하고 켄버스 위에 전개시킨다. 존 노르맨드는 그의 거대한 상징적 상상력은 인문학적 설화, 소설, 자연생태계,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환경 등과 대립시키며 인류문명적 담론에 걸쳐 광대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회화적 실험에서 현실 감각의 리얼리즘 표현방식은 과거 고전주의 사실주의 기술적 표현보다 더 다원화 시키고 있다. 그는 초현실적이고 무엇인가 형상화된 외부대상으로부터  대자연 사물의 시공을 초월한 공간적 해석과 표현방식은 독특한 방식의 텍스추어가 놀랍도록 정교한 표현성과 초현실적이고 의도적인 중후한 색채감으로 역사적 과거의 담론을 이끌어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켄버스 화면의 다양하고 복잡한 형상에서 관자의 역사적 과거의 기억들을 소환해 내는 듯한 다양한 물체적 형상의 메커니즘으로 교묘하게 작동하고 있다. 현대회화의 재현주의 포기에 대항하는 새로운 표현의 한계를 넘는 방식을 실험하는 듯하다.


 라훌 인암다

Rahul은 소위 NBA와 공학 학위를 가진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인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마크 로스코의 모노리식 예배당 그림과 같은 작품에서 그의 작품이 단일성, 공간 및 숭고함을 반영하는 이유에 대한 많은 질문이 뒤따랐고, 그는 인도, 두바이 및 밀라노의 Jehangir 미술관, Nahru 센터 및 India Habitat Center와 같은 공공 장소에서 그의 작품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색깔들이 캔버스 위로 나온다. 투명한 소리를 내는 빨간색, 침울한 녹색 가슴 아픈 회색. 캐릭터를 붙들고 개성을 융합해 작품이 공간이 되는 순간까지 적용과 축소가 계속됩니다

 

(Rahul)라훌은 리낸(마) 켄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인도인 특유의 동양적 고요함과 명상적 서정을 작품에 표현하고 있다. 그는 종이 위에 수채화 같은 물성의 번짐과 자연현상에서 공명되는 색채와 마대 천의 물리적 변화를 시간의 축성과 관련하여 자신의 성찰과 침묵과 현상학적 기다림과 연장을 통해 조용히 켄버스 깊은 내부로 수침투하여 수용되는 수행적인 묵시적 소통을 시각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위 단색 미니멀 계통의 작품 같은 작가의 독특한 감성과 그의 현란한 기술적 표현은 많은 관자에게 정신적 평안과 영혼의 감흥을 던져주고 있으며 동시에 시각적 평온함과 마크로드코우의 정신적 색채감을 재 소환하여 현대적 질감으로 재 해석하여 표현한 과거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실재의 귀환 같은 울림을 주고 있다.    


ⓒ 2021-2023 ART GAGA Gallery. Hosting Design by WEME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