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19
가가기획 2인 초대전(김인, 이재옥)
김 인 金仁
□ 개인전2021 NO REASON, 화니 갤러리. 대전2020 끝없는 중력 통인갤러리 서울2019 Old bouble, 갤러리 coop.서울2018- ATOPIC,서진아트스페이스, 서울 - what this painting aims to do 갤러리41. 서울2017 ATOPIC. 송어 낚시 갤러리, 대전2015 반복의 무게, 통인 갤러리, 서울2014 반복의 무게, 리앤박 갤러리, 파주 헤이리2013 오래된 거품, 대전 롯데 갤러리, 대전2009 소헌 컨템포러리. 대구2006 보이지 않는 것과 말할수 없는 것. 이공갤러리 .대안공간 반지하, 대전2005 Bound 이공갤러리, 대전2004 보이지 않는 것과 말할수 없는것. 이공 갤러리, 대전2003 반복의 무게, 이공 갤러리, 대전2002 이공갤러리. 대전2002 우연 갤러리. 대전1990 동아 미술관. 대전
□ 기획전2022 김인 이재옥전 (아트가가,인사동)2021 DISCO DISCO 한강 뮤지움. 서울2020 장난감의 반란, 청주 시립미술관, 청주2020 the case of painting 갤러리 쿱. 서울2017- 그리고 그리다,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대전 - 6인전 UHM 갤러리. 서울2016 6전. 송어 낚시 갤러리. 대전 2015 사랑하는 딸에게, 명랑 아트 패밀리. 홀스톤 갤러리. 대전2014 -11개의 시선, 이공갤러리, 대전 - 의미의 패턴, 아트 센터 화이트 블럭, 파주 헤이리2013 지속가능한 도시-꽃, 스페이스씨, 대전 2010 다섯 개의 시선, 달리아 갤러리, 싱가포르2009- 섬과 맞서는 전술. 대안공간 충정각, 서울 - art in life. 포도몰, 서울 - 열린 미술관 Window Media 전. 대전 창작센터, 대전 - 라라 사티 옥션. 싱가포르2008 대전 시립미술관 10 Next Cord 전. 대전1999~2003 당위 전/ dmac 전 대전, 서울1992~93 pop-off전 대전
아트페어대구아트페어 21, EXCO,대구/아트:광주:21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대전아트쇼, 대전골든하이,대전작품 소장 미술은행. 대전 시립미술관. 개인 다수 소장
색, 사물이 뿜어내는 나르시시즘
류철하(전시기획자)
세계는 빈틈없는 덩어리 즉, 색의 유기적 조직이다 그가 보는 것은 그 자신이다. 모든 봄에는 근본적으로 나르시시즘이 있다.- 메를로 뽕티 -
이재옥은 ‘귤-껍질’을 그린 <탄제린의 꿈>(Tangerine Dream)으로 이른바 ‘귤-화가’로 이름을 알린 작가이다. 속이 텅 빈 귤껍질을 통해 삶을 다시 보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 이재옥은 꿈이 부재하는 삶에 대한 하나의 비유로서 알맹이와 분리된 ‘귤-껍질’ 그림을 그렸다. 이재옥의 ‘귤-껍질’ 그림은 그녀의 힘든 시기를 대변하는 작품이면서 작업에 대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온 작품이다. “사소하고 미미한 존재들이 의미를 벗어난 곳에서 또 다른 희망을 찾고 있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매일의 삶에서 어떤 순간들은 그 모든 것을 다르게 만든다.
이후 작가는 귤 알맹이와 껍질의 표면, 그리고 작은 뉴비틀 자동차를 그려 넣은 경쾌하고 밝은 희망의 이미지와 색감을 보여주었다. <탄제린의 꿈>은 내면과 외면이라는 자신의 자아를 투사한 심리적 풍경을 귤 그림을 통해 상징적으로 보여준 일련의 연작들이다. 촉각적이고 미각적 욕망을 자극하는 정밀한 묘사력과는 별개로 작가가 초점을 맞춘 것은 감정들이고 그런 감정을 낳은 현실의 대상을 한껏 확대하여 객관화된 자아의 심리묘사를 극대화 하였다. 텅빈 공간속에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려진 이재옥의 그림들은 그러한 욕망을 낳게 한 대상을 응시하는 화가 자신의 내면, 현실, 그리고 초자아의 풍경이 얽힌 그림들이다. 그리하여 작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림이란 외형을 벗기면 언제나 관계에 놓여있는 인간의 모습이다”
최근 이재옥은 이전 ‘귤-그림’과는 완전히 다른 물감 자체를 그린 회화작품을 선보였다. 이재옥은 특정 사물이 아닌 푸른 색의 물감 자체, 미끄러지듯 흐르고 명암과 형상이 덩어리져 일체화된 감각적인 빛의 덩어리를 내게 보여주었다. 때론 매끄럽고 단단한 표면과 빛의 작용을 연상시키는 묘사는 그러나 이전의 이재옥이 보여준 감정표현과는 전혀 별개인, 어떤 강력한 색의 작용을 표현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그것은 색의 풍경이고, 색의 작용이며 색채로 행위하는 어떤 의지가 그림에 나타나고 있는 상황인데 도대체 이러한 변화는 어떻게 생긴 것일까?
색에 대한 의지, 물감이라는 질료에의 집착처럼 보이는 전체 화면은 그러나 두꺼운 표면이 가지는 물성이 아닌 얇은 표면을 뒤덮은 묘사와 효과, 빛의 작용을 받은 착시에 근거한 화면효과의 결과들이다. 물감 자체로 화면을 덮은 이러한 묘사의 이유를 이재옥은 언젠가 푸른 물감을 마음껏 써보고 싶었노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러한 결과는 이재옥이 물감이라는 재료 자체를 회화의 중심으로 보고 서서히 자신의 사고를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대상에 대한 미적인 심리나 개념, 관계에 대한 고려는 물감이라는 색의 본질, 형태, 감각을 통한 조형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그린다는 것의 본질과 행위에 대해 다시 숙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린다는 것은 색채로 행위 하는 것이고 회화의 구성요소는 물질적이기 때문에 면과 선, 아련한 빛조차도 실제적이고 물질적 성질을 갖고 있다. 이러한 색의 물질적 속성과 함께 회화는 다른 모든 예술과 마찬가지로 연민적인 자기지시이다. 이재옥은 이러한 색의 물질성을 반복해 그리면서 동일한 자신의 물질성을 발견하고 색을 통하여 그림과 그린다는 것의 의미를 되묻고 있다.
이재옥이 그린 푸른색 화면은 형태와 선, 무게, 질감이 뒤섞인, 형상 같기도 하고 물질 그 자체의 유동성을 드러내는 것 같은 그림들이다. 에로틱하고 기괴한 사물의 형상 같기도 하다가 사물의 형상이 아닌 색 그 자체, 감각의 한 단면을 그린 의식화 같기도 하다. 이러한 지점에서 회화대상은 일정 정도 포기되고 물질 자체로서의 색이 부상한다. 질료 자체에서, 질료의 표현에서 보이는 격동과 유연, 가볍고 숨결 같으며 투명하고 두터운 온갖 느낌의 물성이 동일한 색으로 환원되어 전체 화면을 감싼다.
이재옥의 푸른 화면의 전체상과 물질성은 색으로 환원된 세계를 보고자 하는 화가의 의지와 정신이 나타난 세계상이다. 이 세계상에서 감각은, 우리의 지각세계는 수용하고 만나며 생각한다. 눈으로 보는 것은 눈으로 사는 것이다. 푸른색으로 보는 것은 푸른색으로 사는 것이기에 세계와 함게 떨리면서 관능적으로 결합한다.
이재옥은 색이라는 질료의 세계에서 색 자체를 보고 색 자체를 만나며 수용하는 사고의 이동을 하고 있는 중이고 사물이 뿜어내는 관능의 힘을 보는 색의 나르시시즘을 체험하고 있다. 그리하여 화가의 몸과 사물의 안팎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위력에 빠져든다.
메를로 뽕티는 사물과 몸의 관계를 직물로 표현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내 몸은 세계의 직물을 이루는 한 부분이고 내 몸의 응집은 하나의 사물의 응집이다. 내 몸은 사물들을 자기 주변에 원환으로 포진시킨다. ...... 세계는 몸과 동일한 재료로 되어 있다.” 내 몸과 동일한 직물을 이루고 있는 사물의 세계가 몸 주위에 원환처럼 포진해 있는 이 질료의 세계는 푸른 물감의 빛, 색채, 질감, 깊이가 우리 몸에 반향을 일으키고 나의 몸에서 태어나도록 해서 우리 앞에 현전現前시킨다.
색이 주변과 관계 맺는 그 모든 차원이 달라지고 표면과 감각, 의식이 일체화된 ‘보는’ 자신의 세계가 이재옥의 화면에 펼쳐진다. 푸른 물감을 그리는 이재옥의 그림은 사물이 뿜어내는 색의 유기적 조직 속에서 펼쳐진 사물과 하나 된 근본적 나르시시즘을 보여주고 있다. ⓒ
이 재 옥 Jaeok-Lee
2022 이재역-김인 초대전 (아트가가-인사동)2021 메르헨 기획초대 (홍미당Ak점-세종)2021 Colors and Colors (화니갤러리-대전)2020 Colors (통인갤러리-서울)2017 Blue (통인 갤러리-서울)2017 Blue (메르헨 갤러리-대전)2016 Colors (41갤러리-서울)2015 Tangerine Dream (웃다갤러리 -대전)2013 Tangerine Dream (하루갤러리 -제주)2013 Tangerine Dream (파란네모갤러리 -서울)2013 Tangerine Dream (모리스갤러리 -대전)2012 신진작가 지원전 (라메르갤러리 -서울)2004 내 안의 나 - Self Portrait (이공갤러리 -대전)
관리자 2022.03.11
김 인 金仁
□ 개인전2021 NO REASON, 화니 갤러리. 대전2020 끝없는 중력 통인갤러리 서울2019 Old bouble, 갤러리 coop.서울2018- ATOPIC,서진아트스페이스, 서울 - what this painting aims to do 갤러리41. 서울2017 ATOPIC. 송어 낚시 갤러리, 대전2015 반복의 무게, 통인 갤러리, 서울2014 반복의 무게, 리앤박 갤러리, 파주 헤이리2013 오래된 거품, 대전 롯데 갤러리, 대전2009 소헌 컨템포러리. 대구2006 보이지 않는 것과 말할수 없는 것. 이공갤러리 .대안공간 반지하, 대전2005 Bound 이공갤러리, 대전2004 보이지 않는 것과 말할수 없는것. 이공 갤러리, 대전2003 반복의 무게, 이공 갤러리, 대전2002 이공갤러리. 대전2002 우연 갤러리. 대전1990 동아 미술관. 대전
□ 기획전2022 김인 이재옥전 (아트가가,인사동)2021 DISCO DISCO 한강 뮤지움. 서울2020 장난감의 반란, 청주 시립미술관, 청주2020 the case of painting 갤러리 쿱. 서울2017- 그리고 그리다,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대전 - 6인전 UHM 갤러리. 서울2016 6전. 송어 낚시 갤러리. 대전 2015 사랑하는 딸에게, 명랑 아트 패밀리. 홀스톤 갤러리. 대전2014 -11개의 시선, 이공갤러리, 대전 - 의미의 패턴, 아트 센터 화이트 블럭, 파주 헤이리2013 지속가능한 도시-꽃, 스페이스씨, 대전 2010 다섯 개의 시선, 달리아 갤러리, 싱가포르2009- 섬과 맞서는 전술. 대안공간 충정각, 서울 - art in life. 포도몰, 서울 - 열린 미술관 Window Media 전. 대전 창작센터, 대전 - 라라 사티 옥션. 싱가포르2008 대전 시립미술관 10 Next Cord 전. 대전1999~2003 당위 전/ dmac 전 대전, 서울1992~93 pop-off전 대전
아트페어대구아트페어 21, EXCO,대구/아트:광주:21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대전아트쇼, 대전골든하이,대전작품 소장 미술은행. 대전 시립미술관. 개인 다수 소장
색, 사물이 뿜어내는 나르시시즘
류철하(전시기획자)
세계는 빈틈없는 덩어리 즉, 색의 유기적 조직이다 그가 보는 것은 그 자신이다. 모든 봄에는 근본적으로 나르시시즘이 있다.- 메를로 뽕티 -
이재옥은 ‘귤-껍질’을 그린 <탄제린의 꿈>(Tangerine Dream)으로 이른바 ‘귤-화가’로 이름을 알린 작가이다. 속이 텅 빈 귤껍질을 통해 삶을 다시 보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 이재옥은 꿈이 부재하는 삶에 대한 하나의 비유로서 알맹이와 분리된 ‘귤-껍질’ 그림을 그렸다. 이재옥의 ‘귤-껍질’ 그림은 그녀의 힘든 시기를 대변하는 작품이면서 작업에 대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온 작품이다. “사소하고 미미한 존재들이 의미를 벗어난 곳에서 또 다른 희망을 찾고 있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매일의 삶에서 어떤 순간들은 그 모든 것을 다르게 만든다.
이후 작가는 귤 알맹이와 껍질의 표면, 그리고 작은 뉴비틀 자동차를 그려 넣은 경쾌하고 밝은 희망의 이미지와 색감을 보여주었다. <탄제린의 꿈>은 내면과 외면이라는 자신의 자아를 투사한 심리적 풍경을 귤 그림을 통해 상징적으로 보여준 일련의 연작들이다. 촉각적이고 미각적 욕망을 자극하는 정밀한 묘사력과는 별개로 작가가 초점을 맞춘 것은 감정들이고 그런 감정을 낳은 현실의 대상을 한껏 확대하여 객관화된 자아의 심리묘사를 극대화 하였다. 텅빈 공간속에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려진 이재옥의 그림들은 그러한 욕망을 낳게 한 대상을 응시하는 화가 자신의 내면, 현실, 그리고 초자아의 풍경이 얽힌 그림들이다. 그리하여 작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림이란 외형을 벗기면 언제나 관계에 놓여있는 인간의 모습이다”
최근 이재옥은 이전 ‘귤-그림’과는 완전히 다른 물감 자체를 그린 회화작품을 선보였다. 이재옥은 특정 사물이 아닌 푸른 색의 물감 자체, 미끄러지듯 흐르고 명암과 형상이 덩어리져 일체화된 감각적인 빛의 덩어리를 내게 보여주었다. 때론 매끄럽고 단단한 표면과 빛의 작용을 연상시키는 묘사는 그러나 이전의 이재옥이 보여준 감정표현과는 전혀 별개인, 어떤 강력한 색의 작용을 표현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그것은 색의 풍경이고, 색의 작용이며 색채로 행위하는 어떤 의지가 그림에 나타나고 있는 상황인데 도대체 이러한 변화는 어떻게 생긴 것일까?
색에 대한 의지, 물감이라는 질료에의 집착처럼 보이는 전체 화면은 그러나 두꺼운 표면이 가지는 물성이 아닌 얇은 표면을 뒤덮은 묘사와 효과, 빛의 작용을 받은 착시에 근거한 화면효과의 결과들이다. 물감 자체로 화면을 덮은 이러한 묘사의 이유를 이재옥은 언젠가 푸른 물감을 마음껏 써보고 싶었노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러한 결과는 이재옥이 물감이라는 재료 자체를 회화의 중심으로 보고 서서히 자신의 사고를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대상에 대한 미적인 심리나 개념, 관계에 대한 고려는 물감이라는 색의 본질, 형태, 감각을 통한 조형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그린다는 것의 본질과 행위에 대해 다시 숙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린다는 것은 색채로 행위 하는 것이고 회화의 구성요소는 물질적이기 때문에 면과 선, 아련한 빛조차도 실제적이고 물질적 성질을 갖고 있다. 이러한 색의 물질적 속성과 함께 회화는 다른 모든 예술과 마찬가지로 연민적인 자기지시이다. 이재옥은 이러한 색의 물질성을 반복해 그리면서 동일한 자신의 물질성을 발견하고 색을 통하여 그림과 그린다는 것의 의미를 되묻고 있다.
이재옥이 그린 푸른색 화면은 형태와 선, 무게, 질감이 뒤섞인, 형상 같기도 하고 물질 그 자체의 유동성을 드러내는 것 같은 그림들이다. 에로틱하고 기괴한 사물의 형상 같기도 하다가 사물의 형상이 아닌 색 그 자체, 감각의 한 단면을 그린 의식화 같기도 하다. 이러한 지점에서 회화대상은 일정 정도 포기되고 물질 자체로서의 색이 부상한다. 질료 자체에서, 질료의 표현에서 보이는 격동과 유연, 가볍고 숨결 같으며 투명하고 두터운 온갖 느낌의 물성이 동일한 색으로 환원되어 전체 화면을 감싼다.
이재옥의 푸른 화면의 전체상과 물질성은 색으로 환원된 세계를 보고자 하는 화가의 의지와 정신이 나타난 세계상이다. 이 세계상에서 감각은, 우리의 지각세계는 수용하고 만나며 생각한다. 눈으로 보는 것은 눈으로 사는 것이다. 푸른색으로 보는 것은 푸른색으로 사는 것이기에 세계와 함게 떨리면서 관능적으로 결합한다.
이재옥은 색이라는 질료의 세계에서 색 자체를 보고 색 자체를 만나며 수용하는 사고의 이동을 하고 있는 중이고 사물이 뿜어내는 관능의 힘을 보는 색의 나르시시즘을 체험하고 있다. 그리하여 화가의 몸과 사물의 안팎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위력에 빠져든다.
메를로 뽕티는 사물과 몸의 관계를 직물로 표현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내 몸은 세계의 직물을 이루는 한 부분이고 내 몸의 응집은 하나의 사물의 응집이다. 내 몸은 사물들을 자기 주변에 원환으로 포진시킨다. ...... 세계는 몸과 동일한 재료로 되어 있다.” 내 몸과 동일한 직물을 이루고 있는 사물의 세계가 몸 주위에 원환처럼 포진해 있는 이 질료의 세계는 푸른 물감의 빛, 색채, 질감, 깊이가 우리 몸에 반향을 일으키고 나의 몸에서 태어나도록 해서 우리 앞에 현전現前시킨다.
색이 주변과 관계 맺는 그 모든 차원이 달라지고 표면과 감각, 의식이 일체화된 ‘보는’ 자신의 세계가 이재옥의 화면에 펼쳐진다. 푸른 물감을 그리는 이재옥의 그림은 사물이 뿜어내는 색의 유기적 조직 속에서 펼쳐진 사물과 하나 된 근본적 나르시시즘을 보여주고 있다. ⓒ
이 재 옥 Jaeok-Lee
2022 이재역-김인 초대전 (아트가가-인사동)2021 메르헨 기획초대 (홍미당Ak점-세종)2021 Colors and Colors (화니갤러리-대전)2020 Colors (통인갤러리-서울)2017 Blue (통인 갤러리-서울)2017 Blue (메르헨 갤러리-대전)2016 Colors (41갤러리-서울)2015 Tangerine Dream (웃다갤러리 -대전)2013 Tangerine Dream (하루갤러리 -제주)2013 Tangerine Dream (파란네모갤러리 -서울)2013 Tangerine Dream (모리스갤러리 -대전)2012 신진작가 지원전 (라메르갤러리 -서울)2004 내 안의 나 - Self Portrait (이공갤러리 -대전)
관리자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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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애 '세상에 빛으로 오시다'
제목 : 조명애 '세상에 빛으로 오시다'
전시기간 : 2021.5.12 (Wed) ~ 5.18 (tue)
ART GAGA
조명애 CHO, Myung Ae
서울 생(1945), 성신여자 대학교 서양화과 졸업미국 Stratford college 서양화 전공
개인전1970 Stratford college Mainhall 미국, 버지니아2014 갤러리 라메르 1F 서울 인사동2021 갤러리 가가 서울 인사동
부스전1985 제일투자금융 미술관 서울, 명동2011 AHAF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2012 KCAF 밀알미술관, 서울 일원동2012 SOAF 코엑스, 서울 삼성동2013 KCAF 광림사회봉사관, 서울 신사동
주요 단체전2005 ~ 2021 창미회전 서울시립미술관, 인사아트센터 등2009 ~ 2021 Tolle Lege전 장천갤러리, 서울 신사동2010 ~ 2021 성신서양화회전 인사아트센터, 아라아트센터 등기독미술의 사명자들전 조선일보 미술관 등
작품소장영국 런던 웨슬리채플, 광림비전랜드, 성신여자대학교, 창덕여고, 아가페소망교도소
<LANDSCAPE 20-4>
<엽서 뒷면1LANDSCAPE 20-8>
<조명애 LANDSCAPE 20-7>
<조명애 LANDSCAPE 20-14>
<조명애 비오는 날 20-12>
관리자 2021.05.11
전시기간 : 2021.5.12 (Wed) ~ 5.18 (tue)
ART GAGA
조명애 CHO, Myung Ae
서울 생(1945), 성신여자 대학교 서양화과 졸업미국 Stratford college 서양화 전공
개인전1970 Stratford college Mainhall 미국, 버지니아2014 갤러리 라메르 1F 서울 인사동2021 갤러리 가가 서울 인사동
부스전1985 제일투자금융 미술관 서울, 명동2011 AHAF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2012 KCAF 밀알미술관, 서울 일원동2012 SOAF 코엑스, 서울 삼성동2013 KCAF 광림사회봉사관, 서울 신사동
주요 단체전2005 ~ 2021 창미회전 서울시립미술관, 인사아트센터 등2009 ~ 2021 Tolle Lege전 장천갤러리, 서울 신사동2010 ~ 2021 성신서양화회전 인사아트센터, 아라아트센터 등기독미술의 사명자들전 조선일보 미술관 등
작품소장영국 런던 웨슬리채플, 광림비전랜드, 성신여자대학교, 창덕여고, 아가페소망교도소
<LANDSCAPE 20-4>
<엽서 뒷면1LANDSCAPE 20-8>
<조명애 LANDSCAPE 20-7>
<조명애 LANDSCAPE 20-14>
<조명애 비오는 날 20-12>
관리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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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 백순길 개인전
미메시스를 통한 예술적 본질 탐구
안 영 길(철학박사, 미술평론) 예술이 현실의 미메시스(mimesis)라는 명제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서양 예술론의 중심을 이루는 화두이다. 미메시스는 일반적으로 모방이라고 번역되지만 재현, 묘사, 표현 등의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플라톤의 이데아론에서는 ‘진정한 모방이란 눈에 보이는 무가치한 사물의 모방이 아니라 실재 그 자체’라고 여겨지는 이데아(Idea, 이념, 관념)의 모방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미메시스가 ‘인간의 본능’이자 ‘무엇을 아는 즐거움’을 얻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하여 인간의 심성과 행위의 보편적 양상을 ‘있을 법하고 또 있어야만 하는 법칙’에 따라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물의 본질이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사물 속에 들어 있다고 믿고 현상을 중요시하는 모방론을 내세우고 있다. 이처럼 미메시스의 개념에는 인간과 삶의 본질적 특성(보편성) 또는 우주의 실재를 모방한다는 생각과 사물과 인간생활의 표면적 현상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는 생각을 동시에 포괄하면서 이후에는 외적인 실재와 내적인 실재 모두를 재현한다는 의미로 예술론에 적용되어 왔다.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백순길의 회화에서 미메시스는 어떻게 구현되고 있을까? 플라톤으로부터 유래한 이념이나 정신성을 중시하여 외적인 것은 단지 껍데기에 불과하고 실재란 감각적으로 볼 수 없는 다른 세계에 있다고 보아 외적 유사성을 거부하고 내적이며 정신적인 것의 표현을 중시하는 현대 추상미술의 경향에 가까운 것일까? 아니면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현상을 중시하여 외적인 유사성을 창조적으로 성취하여 대상의 본질이 잘 드러나도록 현실을 구조적으로 재구성하는 창조적 모방론에 더 가까운 것일까? 백순길의 경우는 이들 두 가지 견해를 교묘하게 결합하여 자신만의 방식을 찾았다고 볼 수 있는데, 감정이입과 성찰을 가미한 그의 미메시스는 자연의 여러 요소들에 근거를 둔 예술작품의 자유로운 창조를 제시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백순길이 창작의 중심주제로 삼고 있는 ‘돌’의 이미지를 통해 그 생각의 편린을 엿볼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 속 지구의 축소판이기도 한 ‘돌’의 상징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작가는 자신의 성찰을 담아 그려낸 ‘돌’과 주변 사물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존재의 본질은 무엇이고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가? 작가는 고대 석기시대부터 인류의 의식과 문화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친구가 되어 주었던 ‘돌’에 대한 인식을 미메시스적으로 그려내면서 그 답을 찾고자 한다. 〈공존〉 〈공존의 법칙〉 〈공해지대〉 〈울림〉 〈침묵〉 〈오른손〉 등으로 제목을 붙여 존재의 표상으로 제시된 ‘돌’의 이미지는 조건에 따라, 다시 말하면 돌 위의 식물과 사슴벌레, 꽃과 나비, 서로 마주보는 꽃과 사마귀, 시들어 떨어져 있는 장미 한 송이 등 상황에 따라 존재의 의미와 가치가 달라진다. 작가의 사랑과 감정이입이 묻어나는 〈어머니〉 〈매형〉 〈누님〉 〈자화상〉 같은 가족의 초상처럼 말이다.
작가는 대상의 외형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 “돌‘과 공존하는 사물의 조합과 선과 색채의 상징을 통해 현실인식과 성찰을 교감의 울림이 있는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공해지대〉에 머물면 장미가 시들 듯이 적합한 생존공간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색으로 규정되면 경직된 이데올로기에 갇혀버리고 말지만, 작가 백순길은 세태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따뜻한 감성으로 상생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자신만의 예술적 창조를 지향하고 있다. 풀과 사슴벌레 같은 곤충이 공존하고 꽃과 나비가 함께 살 수 있는 상생의 공간을 창조함으로써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내어 각박한 환경 속의 지친 영혼들을 치유하고자 한다.
작가 백순길은 사망선고와도 같은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오른쪽 신체가 마비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이미 숙명으로 받아들인 작가로서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 끝에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그가 그리는 ‘돌’은 단순한 사물이 아니라 화가로서의 재능과 열정이 응축된 삶의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척박함 속에서 편견을 이겨내고 상생과 공존을 꽃피우는 우주적 공간이다. ‘돌’은 단단하고 굳건한 자기 극복의 의지를 상징하는 친구와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작가는 ‘돌’의 이미지 속에 절제된 희로애락의 감정을 투사하여 자신의 고단한 삶을 치유하는 버팀목으로 삼고 있다. 작가 백순길이 추구하는 미메시스를 통한 예술적 탐구 속에는 예술가의 삶에 대한 경외와 감동이 살아 숨 쉬고 있다.
관리자 2021.04.28
미메시스를 통한 예술적 본질 탐구
안 영 길(철학박사, 미술평론) 예술이 현실의 미메시스(mimesis)라는 명제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서양 예술론의 중심을 이루는 화두이다. 미메시스는 일반적으로 모방이라고 번역되지만 재현, 묘사, 표현 등의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플라톤의 이데아론에서는 ‘진정한 모방이란 눈에 보이는 무가치한 사물의 모방이 아니라 실재 그 자체’라고 여겨지는 이데아(Idea, 이념, 관념)의 모방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미메시스가 ‘인간의 본능’이자 ‘무엇을 아는 즐거움’을 얻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하여 인간의 심성과 행위의 보편적 양상을 ‘있을 법하고 또 있어야만 하는 법칙’에 따라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물의 본질이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사물 속에 들어 있다고 믿고 현상을 중요시하는 모방론을 내세우고 있다. 이처럼 미메시스의 개념에는 인간과 삶의 본질적 특성(보편성) 또는 우주의 실재를 모방한다는 생각과 사물과 인간생활의 표면적 현상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는 생각을 동시에 포괄하면서 이후에는 외적인 실재와 내적인 실재 모두를 재현한다는 의미로 예술론에 적용되어 왔다.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백순길의 회화에서 미메시스는 어떻게 구현되고 있을까? 플라톤으로부터 유래한 이념이나 정신성을 중시하여 외적인 것은 단지 껍데기에 불과하고 실재란 감각적으로 볼 수 없는 다른 세계에 있다고 보아 외적 유사성을 거부하고 내적이며 정신적인 것의 표현을 중시하는 현대 추상미술의 경향에 가까운 것일까? 아니면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현상을 중시하여 외적인 유사성을 창조적으로 성취하여 대상의 본질이 잘 드러나도록 현실을 구조적으로 재구성하는 창조적 모방론에 더 가까운 것일까? 백순길의 경우는 이들 두 가지 견해를 교묘하게 결합하여 자신만의 방식을 찾았다고 볼 수 있는데, 감정이입과 성찰을 가미한 그의 미메시스는 자연의 여러 요소들에 근거를 둔 예술작품의 자유로운 창조를 제시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백순길이 창작의 중심주제로 삼고 있는 ‘돌’의 이미지를 통해 그 생각의 편린을 엿볼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 속 지구의 축소판이기도 한 ‘돌’의 상징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작가는 자신의 성찰을 담아 그려낸 ‘돌’과 주변 사물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존재의 본질은 무엇이고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가? 작가는 고대 석기시대부터 인류의 의식과 문화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친구가 되어 주었던 ‘돌’에 대한 인식을 미메시스적으로 그려내면서 그 답을 찾고자 한다. 〈공존〉 〈공존의 법칙〉 〈공해지대〉 〈울림〉 〈침묵〉 〈오른손〉 등으로 제목을 붙여 존재의 표상으로 제시된 ‘돌’의 이미지는 조건에 따라, 다시 말하면 돌 위의 식물과 사슴벌레, 꽃과 나비, 서로 마주보는 꽃과 사마귀, 시들어 떨어져 있는 장미 한 송이 등 상황에 따라 존재의 의미와 가치가 달라진다. 작가의 사랑과 감정이입이 묻어나는 〈어머니〉 〈매형〉 〈누님〉 〈자화상〉 같은 가족의 초상처럼 말이다.
작가는 대상의 외형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에 머물지 않는다. “돌‘과 공존하는 사물의 조합과 선과 색채의 상징을 통해 현실인식과 성찰을 교감의 울림이 있는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공해지대〉에 머물면 장미가 시들 듯이 적합한 생존공간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색으로 규정되면 경직된 이데올로기에 갇혀버리고 말지만, 작가 백순길은 세태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따뜻한 감성으로 상생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자신만의 예술적 창조를 지향하고 있다. 풀과 사슴벌레 같은 곤충이 공존하고 꽃과 나비가 함께 살 수 있는 상생의 공간을 창조함으로써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내어 각박한 환경 속의 지친 영혼들을 치유하고자 한다.
작가 백순길은 사망선고와도 같은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오른쪽 신체가 마비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이미 숙명으로 받아들인 작가로서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 끝에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그가 그리는 ‘돌’은 단순한 사물이 아니라 화가로서의 재능과 열정이 응축된 삶의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척박함 속에서 편견을 이겨내고 상생과 공존을 꽃피우는 우주적 공간이다. ‘돌’은 단단하고 굳건한 자기 극복의 의지를 상징하는 친구와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작가는 ‘돌’의 이미지 속에 절제된 희로애락의 감정을 투사하여 자신의 고단한 삶을 치유하는 버팀목으로 삼고 있다. 작가 백순길이 추구하는 미메시스를 통한 예술적 탐구 속에는 예술가의 삶에 대한 경외와 감동이 살아 숨 쉬고 있다.
관리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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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 각인된 빛 그리고 풍경'
제목 : 김태현 ' 각인된 빛 그리고 풍경'
전시기간 : 2021. 2.3 Wed ~ 2.23 Tue
ART GAGA
김태현 Kim Tae Hyun 1988 . 11 . 11 북경중앙미술대학 도시설계디자인 공공미술 석사 졸업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조소전공 학사 졸업 약력2021 <각인된 빛 그리고 풍경> 초대개인전 가가gallery. 서울2020 <nine colors> 초대그룹전 가가gallery. 서울2020 <땅밖의 땅, 섬> 초대그룹전 양평 양근섬. 경기2020 <순환의 땅 大地를 상상하다> 초대그룹전 양평 두물머리. 경기2019 <북경중앙미술대학 석사 졸업전> 북경중앙미술대학 미술관. 북경2018 <북경 大兴 신국제공항 공공미술 국제 공모전> 수상(10名). 북경2018 <盐> 초대그룹전. 798예술구 정서미술관. 북경2017 <感知中国> 초대그룹전. 중국미술대학 미술관. 항주2015 <뉴프론티어 공모전 ‘시작전’> 청년미술100 수상작. 남송미술관. 경기2015 <Left behind, 그 이후…> 한일국제전 . 리각미술관. 충남2015 <뉴프론티어 공모전 ‘시작전’> 청년미술100 수상작. 미술세계gallery. 서울 2012 <제2회 호국미술대전> 수상작. 전쟁기념관. 서울
작가노트반복된 일상에서 오는 익숙함은 때로 공허함으로 연결되며 곧 감성의 결핍으로 이어진다. 실존에 대한 무의식적 삶은 가시적인 것에 무게중심을 싣게 하며 소중한 추억을 희석시킨다. 이번 작업을 하는 내내 솟아오르던 과거의 기억, 잊었던 일상의 소중함을 작품에 녹여내려 하였다.
일상적 찰나의 조각을 모으면 자연은 내게 경이로운 풍경으로 영감을 준다. 풍경 속 자연물들은 각기 자기 자리에서 조용히 역할을 해내는 사회 안의 구성원들을 생각하게 한다.지나치는 자연 광경 안의 무심한 나무는 얼마나 모진 풍파 견뎌가며 그 안의 나이테를 만들 것인가.
노동의 장소는 나에게 영감을 주고 이는 작품의 소재가 된다.육체노동이 오롯이 쏟아지는 시간과 힘의 가치는 삶 속에 고스란히 녹아 용광로처럼 뜨겁고 쇠처럼 단단한 공간감을 자아낸다. 노동집약적인 용접을 이용한 회화적 화면 구성이 삶에 열정을 작품에 각인시킨다.
자연과 사회의 현상을 일상적 삶과 기억들을 재조명하는 프레임으로 적용시켜그저 스쳐 지나가고 마는 사소한 풍경과 그것에 깃든 추억과 기억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그 자연이 가진 일상에 다른 가치를 재해석하고 싶다. 온 세상 만물은 존재하는 것 그 자체가 의미이기 때문이다
<선유도 어촌마을> 60x60cm, 스테인레스 용접,2020
<7:30> 58x20cm, 아크릴,스테인레스,나무,LED 2018
25x25cm, 스테인레스,나무,LED, 2018
<소나무의 삶> 70x40cm, 스테인레스,돌 2020
관리자 2021.02.02
제목 : 김태현 ' 각인된 빛 그리고 풍경'
전시기간 : 2021. 2.3 Wed ~ 2.23 Tue
ART GAGA
김태현 Kim Tae Hyun 1988 . 11 . 11 북경중앙미술대학 도시설계디자인 공공미술 석사 졸업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조소전공 학사 졸업 약력2021 <각인된 빛 그리고 풍경> 초대개인전 가가gallery. 서울2020 <nine colors> 초대그룹전 가가gallery. 서울2020 <땅밖의 땅, 섬> 초대그룹전 양평 양근섬. 경기2020 <순환의 땅 大地를 상상하다> 초대그룹전 양평 두물머리. 경기2019 <북경중앙미술대학 석사 졸업전> 북경중앙미술대학 미술관. 북경2018 <북경 大兴 신국제공항 공공미술 국제 공모전> 수상(10名). 북경2018 <盐> 초대그룹전. 798예술구 정서미술관. 북경2017 <感知中国> 초대그룹전. 중국미술대학 미술관. 항주2015 <뉴프론티어 공모전 ‘시작전’> 청년미술100 수상작. 남송미술관. 경기2015 <Left behind, 그 이후…> 한일국제전 . 리각미술관. 충남2015 <뉴프론티어 공모전 ‘시작전’> 청년미술100 수상작. 미술세계gallery. 서울 2012 <제2회 호국미술대전> 수상작. 전쟁기념관. 서울
작가노트반복된 일상에서 오는 익숙함은 때로 공허함으로 연결되며 곧 감성의 결핍으로 이어진다. 실존에 대한 무의식적 삶은 가시적인 것에 무게중심을 싣게 하며 소중한 추억을 희석시킨다. 이번 작업을 하는 내내 솟아오르던 과거의 기억, 잊었던 일상의 소중함을 작품에 녹여내려 하였다.
일상적 찰나의 조각을 모으면 자연은 내게 경이로운 풍경으로 영감을 준다. 풍경 속 자연물들은 각기 자기 자리에서 조용히 역할을 해내는 사회 안의 구성원들을 생각하게 한다.지나치는 자연 광경 안의 무심한 나무는 얼마나 모진 풍파 견뎌가며 그 안의 나이테를 만들 것인가.
노동의 장소는 나에게 영감을 주고 이는 작품의 소재가 된다.육체노동이 오롯이 쏟아지는 시간과 힘의 가치는 삶 속에 고스란히 녹아 용광로처럼 뜨겁고 쇠처럼 단단한 공간감을 자아낸다. 노동집약적인 용접을 이용한 회화적 화면 구성이 삶에 열정을 작품에 각인시킨다.
자연과 사회의 현상을 일상적 삶과 기억들을 재조명하는 프레임으로 적용시켜그저 스쳐 지나가고 마는 사소한 풍경과 그것에 깃든 추억과 기억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그 자연이 가진 일상에 다른 가치를 재해석하고 싶다. 온 세상 만물은 존재하는 것 그 자체가 의미이기 때문이다
<선유도 어촌마을> 60x60cm, 스테인레스 용접,2020
<7:30> 58x20cm, 아크릴,스테인레스,나무,LED 2018
25x25cm, 스테인레스,나무,LED, 2018
<소나무의 삶> 70x40cm, 스테인레스,돌 2020
관리자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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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GVIN 2012 SPRING SUMMER WOMENS COLLECTION
조성빈 l CHOSUNGVIN
'THE TIMES MORNING OF CALM'
2012. 5.30(Wed)~6.5(Tue)
Gaga Gallery
지난 5월23일부 29일까지 공평갤러리에서 좋은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조성빈의 'THE TIMES MORNING CALM'展의 가가갤러리 연장전시.[앵콜전]
CHOSUNGVIN 2012 SPRING SUMMER WOMENS COLLECTION
▪ 전시주제 : THE TIMES OF MORNING CALM
[제2부] 2012. 5. 30(수) ~ 6. 5(화) 가가갤러리 2012. 5.30~6.5 가가갤러리 I Gaga Gallery www.gagagallery.com 조성빈 I CHO SUNG VIN CHOSUNGVIN 'THE TIMES OF MORNING CALM' [ 협 찬 ] 최 영 욱 I 최 준 근 I Todd Carpenter I 최영욱 I Choi Young Wook I Karma I 100X100cm I Mixed media on Canvas I 2010 I 최준근 I Choi Joon Kun I Sea I 150X75cm I Mixed media on Canvas I 2008 I Todd Carpenter I Oil on Canvas I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패션을 미술관으로 끌어들여 자신의 작품 콘셉트를 종합적이고 입체적(패션, 미술, 영상, 음악)으로 보여주며 장식적 패션에서 탈피해 동양의 철학적, 정서적 패션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조성빈 패션전이 가가갤러리에서 30일부터 6월 5일까지열린다.
“패션은 종합예술이에요. 단순히 옷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모든 예술을 녹여 그 결정체로 옷이 탄생하게 되죠. 하나의 옷이 만들어지기까지 패션 디자인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인문학, 철학도 알아야 하는 종합예술임을 알게 됐어요.”
이제 스무 살의 젊은 신예 디자이너 조성빈은 일찍부터 패션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서면서 어린 나이에 많은 점을 보고 배웠다고 얘기했다.
▲ 조성빈, THE TIMES OF MORNING CALM. ⓒ2012 CNB뉴스 그가 여는 이번 전시의 목적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동양의 신비로움과 평온함을 위한 탐구에 의해 미적인 패션만이 아닌 정서적 패션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그동안 남성복만 디자인해 온 그가 이번 전시에는 여성복을 선보인다.
“어머니를 위한 옷을 디자인해봤죠. 그래서 이번 전시의 여성상은 어머니에요. 동양적인 디자인으로 30~40대에 맞춘 작품들이죠. 올 봄과 여름의 디자인을 제안하는데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하고 세련됨을 강조했어요.”
올해 6월 군입대를 앞둔 그는 2010년 패션디자이너 김서룡 아뜰리에서 패션 감각을 익혔으며 이듬해에 디자이너 브랜드 재희 신에서의 경험을 통해 현재 서울 청담동의 에스모드(esmod Seoul) 1학년을 마친 상태다.
김대희 기자
조성빈(CHO SUNG VIN) 관련 링크 이탈리아 http://mag.weareselecters.com/2012/05/chosungvin-ss12-the-times-of-morning-calm/ 미 국 http://www.profashionalblog.com/2012/05/seoul-fashion-week-chosungvin- women.html 중 국 http://cherishzengjun.diandian.com/post/2012-05-27/21745766 [제1부] 2012..5.23(수)~5. 29(화) 공평아트센타 공평갤러리 Chosungvin SS12 – The T imes of Morning Calm by Solange Carneiro May 26, 2012 at 10:12 am · Filed under Moda, Tendencias Cho Sung Vin comenzó a estudiar diseño de moda a los 17 años. En 2009 diseñó el uniforme de la escuela de Seoul Broadcasting High School. En 2010 estudió diseño de patrones y perfeccionó sus habilidades trabajando en Kimseoryong Homme. Un año más tarde trabajó con el diseñador Jehee Sheen, que él describe como “una verdadera experiencia de moda”. Ahora está en su primer año en la Universidad Internacional de Moda Esmod en Seúl. Cho Sung nos contactó recientemente para presentar su colección de mujer SS12, ‘The Times of Morning Calm’, que se exhibió recientemente en Seúl. Inspirado por la era histórica de Corea y en la dinastía Joseon. A través de esta colección el diseñador tiene como objetivo hacer referencia a la sensación de vacío, la unión de la existencia, el universo, el futuro, el consuelo y la esperanza. La exposición es el primer paso hacia el establecimiento de su propia identidad en la moda y visto como una inversión para su futuro. Mediante la aplicación de una manera emocional, más que una decoración, Chosungvin es una marca de moda cuya naturaleza es diferente a la de un vestuario moderno. El diseño de Chosungvin es impulsado por la búsqueda de la tranquilidad y el misterio de Asia, inspirado en el arte puro, la arquitectura y un patrimonio oculto. ……………… Cho Sung Vin started to study fashion design at the age of 17. In 2009 he designed the school uniform for Seoul Broadcasting High School. In 2010 he studied pattern design and perfected his skills by working at Kimseoryong Homme. A year later he worked with designer Jehee Sheen, which he describes as ‘a true life fashion experience’. He is now in his freshman’s year at the International Fashion University Esmod in Seoul. Cho Sung has contacted us recently to present his women’s SS12 collection, ‘The Times of Morning Calm’, which was recently exhibited in Seoul. Inspired by the Korean historical era and the Joseon dynasty. Through this collection the designer aims to make reference to the sense of emptiness, union of existence, the universe, future, solace and hope. The exhibition is his first step towards establishing his own fashion identity and seen as an investment for his future. By pursuing an emotional fashion rather than a decorative one, Chosungvin is a high fashion brand with a nature different from that of a modern wardrobe. Chosungvin’s design is ignited by the search of tranquility and mystery of Asia, inspired by pure art, architecture and a hidden heritage. mag.weareselecters.com GAGA 2012.05.24
▪ 전시주제 : THE TIMES OF MORNING CALM
[제2부] 2012. 5. 30(수) ~ 6. 5(화) 가가갤러리 2012. 5.30~6.5 가가갤러리 I Gaga Gallery www.gagagallery.com 조성빈 I CHO SUNG VIN CHOSUNGVIN 'THE TIMES OF MORNING CALM' [ 협 찬 ] 최 영 욱 I 최 준 근 I Todd Carpenter I 최영욱 I Choi Young Wook I Karma I 100X100cm I Mixed media on Canvas I 2010 I 최준근 I Choi Joon Kun I Sea I 150X75cm I Mixed media on Canvas I 2008 I Todd Carpenter I Oil on Canvas I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패션을 미술관으로 끌어들여 자신의 작품 콘셉트를 종합적이고 입체적(패션, 미술, 영상, 음악)으로 보여주며 장식적 패션에서 탈피해 동양의 철학적, 정서적 패션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조성빈 패션전이 가가갤러리에서 30일부터 6월 5일까지열린다.
“패션은 종합예술이에요. 단순히 옷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모든 예술을 녹여 그 결정체로 옷이 탄생하게 되죠. 하나의 옷이 만들어지기까지 패션 디자인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인문학, 철학도 알아야 하는 종합예술임을 알게 됐어요.”
이제 스무 살의 젊은 신예 디자이너 조성빈은 일찍부터 패션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서면서 어린 나이에 많은 점을 보고 배웠다고 얘기했다.
▲ 조성빈, THE TIMES OF MORNING CALM. ⓒ2012 CNB뉴스 그가 여는 이번 전시의 목적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동양의 신비로움과 평온함을 위한 탐구에 의해 미적인 패션만이 아닌 정서적 패션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그동안 남성복만 디자인해 온 그가 이번 전시에는 여성복을 선보인다.
“어머니를 위한 옷을 디자인해봤죠. 그래서 이번 전시의 여성상은 어머니에요. 동양적인 디자인으로 30~40대에 맞춘 작품들이죠. 올 봄과 여름의 디자인을 제안하는데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하고 세련됨을 강조했어요.”
올해 6월 군입대를 앞둔 그는 2010년 패션디자이너 김서룡 아뜰리에서 패션 감각을 익혔으며 이듬해에 디자이너 브랜드 재희 신에서의 경험을 통해 현재 서울 청담동의 에스모드(esmod Seoul) 1학년을 마친 상태다.
김대희 기자
조성빈(CHO SUNG VIN) 관련 링크 이탈리아 http://mag.weareselecters.com/2012/05/chosungvin-ss12-the-times-of-morning-calm/ 미 국 http://www.profashionalblog.com/2012/05/seoul-fashion-week-chosungvin- women.html 중 국 http://cherishzengjun.diandian.com/post/2012-05-27/21745766 [제1부] 2012..5.23(수)~5. 29(화) 공평아트센타 공평갤러리 Chosungvin SS12 – The T imes of Morning Calm by Solange Carneiro May 26, 2012 at 10:12 am · Filed under Moda, Tendencias Cho Sung Vin comenzó a estudiar diseño de moda a los 17 años. En 2009 diseñó el uniforme de la escuela de Seoul Broadcasting High School. En 2010 estudió diseño de patrones y perfeccionó sus habilidades trabajando en Kimseoryong Homme. Un año más tarde trabajó con el diseñador Jehee Sheen, que él describe como “una verdadera experiencia de moda”. Ahora está en su primer año en la Universidad Internacional de Moda Esmod en Seúl. Cho Sung nos contactó recientemente para presentar su colección de mujer SS12, ‘The Times of Morning Calm’, que se exhibió recientemente en Seúl. Inspirado por la era histórica de Corea y en la dinastía Joseon. A través de esta colección el diseñador tiene como objetivo hacer referencia a la sensación de vacío, la unión de la existencia, el universo, el futuro, el consuelo y la esperanza. La exposición es el primer paso hacia el establecimiento de su propia identidad en la moda y visto como una inversión para su futuro. Mediante la aplicación de una manera emocional, más que una decoración, Chosungvin es una marca de moda cuya naturaleza es diferente a la de un vestuario moderno. El diseño de Chosungvin es impulsado por la búsqueda de la tranquilidad y el misterio de Asia, inspirado en el arte puro, la arquitectura y un patrimonio oculto. ……………… Cho Sung Vin started to study fashion design at the age of 17. In 2009 he designed the school uniform for Seoul Broadcasting High School. In 2010 he studied pattern design and perfected his skills by working at Kimseoryong Homme. A year later he worked with designer Jehee Sheen, which he describes as ‘a true life fashion experience’. He is now in his freshman’s year at the International Fashion University Esmod in Seoul. Cho Sung has contacted us recently to present his women’s SS12 collection, ‘The Times of Morning Calm’, which was recently exhibited in Seoul. Inspired by the Korean historical era and the Joseon dynasty. Through this collection the designer aims to make reference to the sense of emptiness, union of existence, the universe, future, solace and hope. The exhibition is his first step towards establishing his own fashion identity and seen as an investment for his future. By pursuing an emotional fashion rather than a decorative one, Chosungvin is a high fashion brand with a nature different from that of a modern wardrobe. Chosungvin’s design is ignited by the search of tranquility and mystery of Asia, inspired by pure art, architecture and a hidden heritage. mag.weareselecters.com GAGA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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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A 3인 초대전- 임근우, 최한동, 황제성_2011.4.13- 4.19
GAGA기획 3인 초대전
임근우, 최한동, 황제성
2001. 4. 13(Wed) - 4. 19(Tue)
GAGA기획 3인 초대전
임근우, 최한동, 황제성
2001. 4. 13(Wed) - 4. 19(Tue)
임근우_Cosmos-고고학적 기상도_50M_Acrylic on canvas_2010
임근우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27회(서울, 춘천, 바르셀로나, 베이징, 도쿄 등)
국내외 단체전 600여회 초대 출품
수상
1994 94 MBC미술대전 ‘대상’수상
1995 제1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수상
2006 미술세계작가상 수상
현재 국립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한국미술협회 회원. 의왕미협 자문위원,
일본CAF.N미술협회회원
오리진회화협회 회원
서울 경기고고학회 회원
IM, GOONOO
B F A, Department of Painting, college of fine Arts, Hong-Ik University, Seoul, Korea
M F A, Graduate School of Art, Hong-Ik University. Seoul, Korea
SOLO EXHIBITIONS
the 30th (Seoul, Barcelona, Beijing, Tokyo, Osaka, LA )
GROUP EXHIBITIONS / the 800th
Official Artist for monument / 2002 FIFA World cup (World cup Stadium, Seoul)
AWARDS
1994. '94 Grand Art Exhibition of MBC 'Grand Prix'
1995. The 14th Grand Art Exhibition of Korea 'grand prix'
2006 The 5th Misulsegae Artist Prize
PRESENT
Professor of Fine Arts Department, Kangwon National university
Vice president of Korea Fine Arts Association
Member of Seoul-Gyunggi Archaeology Academy
林 根 右
弘益大學校 美術大學 繪畵科 卒業, 同 大學院 卒業 (Seoul)
個展
30回 (Seoul, 春川, Barcelona, 北京, 東京, 大阪, LA )
國內外 團體展
00餘回 招待出品
2002 FIFA World Cup 公式文化行事 ‘Flag Art Festival’
主 設置美術作家 作品 製作 (Seoul world cup Stadium)
受賞
1994. '94 MBC 美術大展 ‘大賞’ 受賞
1995. 第14回 大韓民國美術大展 ‘大賞’ 受賞
2006. 第 5回 ‘美術世界作家賞’ 受賞
現在
國立 江原大學校 藝術大學 美術學科 敎授
社)韓國美術協會 副理事長
Seoul京畿 考古學會 會員,
ORIGIN繪畵協會 會員, MBC美術大展 招待作家
최한동_어쩐지....봄바람_68x68cm_Mixed Media_2010
최한동 CHOI, HAN-DONG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개인전 및 초대전 21회 外, 국내.외 단체전 700여회
마이애미 아트페어2002 (컨벤션센타, 마이아미)
한국국제아트페어 2002 (BEXCO, 부산)
ART TAIPEI 2005 (타이페이)
KOAS (인사아트센터, 서울)
베네주엘라 Fia Art Fair (인터콘티넨탈 컨벤션센터)
2008 골든아이 아트페어 (KOEX, 서울)
MANIF 국제아트페어 (예술의 전당, 서울) 6회
작품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대학교병원, 포항제철,
현대중공업, 신한은행, ArtBank, 외교통상부, 해태제과 외
현재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
CHOI, HAN-DONG
B.A in Fine Arts at Kyung Hee University
M.A in Education at Kyung Hee University 1987-2010 The 33rd Private Exhibition & Invitational Exhibition Location of His Arts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Seoul Museum of Ar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Posco, Hyundai Heavy Industries,
Shinhan Bank, ArtBank, Korea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Seoul Metro, Haitai Confectionery & Foods Present
Professor at College of Arts, Kyonggi University
Chief of Management Committee and Judge of Korea Grand Art Exhibition
황제성_순환의바람으로부터 40.9X27.3cm oil on canvas 2011 황제성 HWANG, JEA SUNG 청주 사대 미술교육과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미술관, 갤러리 개인전 23회 아트페어 부스 개인전17회 (서울, 파리, LA, 오사카, 고베, 상해, MANIF, KIAF, ,CAF, MAC2000) 국내외 단체전 400여회 아트시드니, 파이낸셜뉴스미술제, 부산비엔날레, 화랑미술제 등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미술세계 작가상 수상 한국미술작가상 수상 HWANG JEA SUNG Department of art in chongju Univ. Graduate School of Art in Joongang Univ. ▶Museum, Gallery 23 Time ▶Art Fair 17 Times (Seoul, Paris, LA, Osaca, Kobe, Sanghai, MANIF, KIAF, CAF, MAC2000) Group Exhibition 400 Times 2005 Sydney Art Fair(Royal Hall of industries &Hordern Pavilion) 2000 Art Fair, Ami Gallery (Seoul Art Hall) Awards Won the Top Prize at Korea Grand Art Exhibition Won the Artists Prize at Art Jourmal'Misulsegae' Won the Top Prize of Artists of Korea Art GAGA 2011.04.05
M.A in Education at Kyung Hee University 1987-2010 The 33rd Private Exhibition & Invitational Exhibition Location of His Arts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Seoul Museum of Ar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Posco, Hyundai Heavy Industries,
Shinhan Bank, ArtBank, Korea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Seoul Metro, Haitai Confectionery & Foods Present
Professor at College of Arts, Kyonggi University
Chief of Management Committee and Judge of Korea Grand Art Exhibition
황제성_순환의바람으로부터 40.9X27.3cm oil on canvas 2011 황제성 HWANG, JEA SUNG 청주 사대 미술교육과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미술관, 갤러리 개인전 23회 아트페어 부스 개인전17회 (서울, 파리, LA, 오사카, 고베, 상해, MANIF, KIAF, ,CAF, MAC2000) 국내외 단체전 400여회 아트시드니, 파이낸셜뉴스미술제, 부산비엔날레, 화랑미술제 등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미술세계 작가상 수상 한국미술작가상 수상 HWANG JEA SUNG Department of art in chongju Univ. Graduate School of Art in Joongang Univ. ▶Museum, Gallery 23 Time ▶Art Fair 17 Times (Seoul, Paris, LA, Osaca, Kobe, Sanghai, MANIF, KIAF, CAF, MAC2000) Group Exhibition 400 Times 2005 Sydney Art Fair(Royal Hall of industries &Hordern Pavilion) 2000 Art Fair, Ami Gallery (Seoul Art Hall) Awards Won the Top Prize at Korea Grand Art Exhibition Won the Artists Prize at Art Jourmal'Misulsegae' Won the Top Prize of Artists of Korea Art GAGA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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